<사람이경쟁력이다>(23)국내 IT교육기관은 외화 유출 발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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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7 21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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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 사장은 “실무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다국적 IT기업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해당기업의 덤프(己出·예상문제)를 암기해야만 한다”며 “자격증만으로 실무능력을 검증하지 못한다”고 말했다. 이는 곧 국내 IT교육기관들이 전문가를 육성할 만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지 못한 채 다국적 기업이 인증하는 페이퍼 IT자격증을 양산, 당초 목적인 국산 SW 경쟁력 배양과 다른 방향의 길을 걷고 있음을 방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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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government 가 IT인력 육성지원이라는 당초의 목적과는 달리 단순히 다국적 IT기업의 교육 관련 매출증대에 일조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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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듯 국내 IT교육기관 CP 위탁교육의 신뢰도가 추락하면서 government 의 지원사업도 ‘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’이 되고 있다아
일선 기업의 신뢰도 땅에 떨어졌다. 실제 코인텍은 자격증 취득 위주로 진행해온 외부 위탁교육체계를 국제공인관리회계사·외국어·MBA 과정으로 바꾸는 한편 ERP프로세스·마이크로소프트 닷넷·C# 등 회사가 필요로 하는 실무교육을 내부에서 소화하는 모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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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컴퓨터 조현정 사장(45)이 일부 국내 IT교육기관을 향해 던지는 직격탄이다.
순서
“자격증 위주로 운용되는 국내 정보기술(IT) 교육 행태가 다국적 IT기업의 배를 불려주고 있다아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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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다국적 IT기업들은 한국에서 연간 40억∼150억원 상당의 교육 관련 매출을 거둬들이고 있다아 특히 일부 외국계 기업은 직접 교육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리큘럼상의 교재판매·라이선스·수험료로만 연간 68억원을 수확하고 있을 정도다.
또 다국적 IT기업 CP가 제품판매량을 증대시키는 밑거름(제품관리사)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국내 IT교육기관들이 외국기업들에는 ‘꿩 먹고 알 먹는 장사’를 보장하는 셈이다.
전사적자원관리(ERP) 解法(솔루션) 전문기업인 코인텍(대표 서진구 http://www.kointech.com)은 연구개발 및 컨설팅 인력의 외부 위탁교육을 장려하되 자격증 보유여부를 인사관리에 반영하지 않는다. 이 회사는 다국적 IT기업이 인증하는 자격증이 理論(이론)과 시험 위주의 평가이기 때문에 실무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관련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현상을 간파, 자체적인 교육시스템을 운용 중이다. <이은용기자 eylee@etnews.co.kr>
다.
다국적 IT기업들의 위탁교육물 중에서는 5주에 500만원짜리 코스가 있다아 또 165달러 이상인 자격증(CP:Certified Professional) 수험료, 수십만원대 교재비 등이 고스란히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것이다. . 그러나 ‘국내 유일의 XX부 지원 IT과정 개설’이라는 식의 광고를 내세워 교육생 유치에만 혈안인 일부 IT교육기관에 대한 government 의 제재와 감시가 필요해졌다는 게 일선 IT기업들의 시각이다.표참조
설명
물론 국내 IT교육기관 모두가 실무교육을 외면하는 것은 아닐것이다. 더욱 큰 문제는 CP를 취득했다고 해서 당장 창조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거나 시스템 장애 해결사로 활동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.
<사람이경쟁력이다>(23)국내 IT교육기관은 외화 유출 발원지
정보통신부는 일반 IT교육기관과 국제공인자격(IRC)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생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비의 50%를 지원하고 있다아 산업자원부와 노동부도 산업인력수급종합대책·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·고용보험환급제도 등 국내 IT교육기관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용 중이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