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공 하이패스 사업 확대 놓고 `불꽃경쟁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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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3-22 14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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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공 하이패스 사업 확대 놓고 `불꽃경쟁`
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(ETCS)인 일명 하이패스 사업 수주를 놓고 선발 업체와 후발 업체가 불꽃경쟁을 벌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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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공 하이패스 사업 확대 놓고 `불꽃경쟁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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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도공은 26일까지 입찰을 마감하고, 이후 약 4주간의 기술평가작업을 거쳐 참여업체의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. 선발업체인 포스데이타와 DB정보통신은 하이패스 시범사업을 통해 ‘능동 RF-IR 듀얼’ 겸용 방식의 통합차로 제어기 구축 운용 노하우를 갖춘 만큼 기득권을 후발업체에 쉽사리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. 도공 측의 이 사업은 내년 말까지 전국 고속도로 ETCS 운영을 대중화하기에 앞서 올해 말까지 고속도로 11개 영업소에 ETCS를 도입하는 하이패스 사업 확산의 시발점이란 점에서 업체 간 주도권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.
도공 하이패스 사업 확대 놓고 `불꽃경쟁`
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31억원 규모의 능동 RF방식과 30억원 규모의 IR방식 하이패스 입찰 일정을 각각 발표하자 포스데이타·LS산전·서울통신기술은 능동 RF방식, 삼성SDS·DB정보통신은 IR방식 분야에서 격돌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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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공 하이패스 사업 확대 놓고 `불꽃경쟁`
설명
후발 주자로서 단기간 내 성능시험(BMT) 준비를 마쳐야 하는 불리한 위치에 선 삼성SDS와 서울통신기술 역시 서로 경쟁 분야가 틀리지만 만에 하나 사업 수주에 탈락할 경우 ‘삼성’이란 한 집안 식구로서 비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,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을 벌인다.
여기에 ‘선발업체와 후발업체 간 경쟁’ ‘삼성그룹 관련사 간 경쟁’ 등으로 대별되는 참여업체 간의 자존심 싸움도 주목된다된다. 특히 LS산전이 하이패스 사업 입찰에 새롭게 가세키로 하는 등 업체 간 수주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
안수민기자@전자신문, smahn@
LS산전 한 관계자는 “하이패스 사업 후발 업체로서 불리한 점은 있다”며 “그렇지만 시스템통합(SI) 업체가 아닌 전통 제조업체로서의 강점과 원천기술 보유를 토대로 RF통신 방식의 하이패스 BMT를 당당히 통과하는 등 가격·기술력 측면에서 앞선다”고 말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