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선시장 브랜드전쟁 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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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3-03 10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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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내년에 데이콤이 본격 진입하는 시내전화 시장의 경우 기업시장에 국한될 展望이다. KT 관계자는 “저가경쟁에 대응해 요금제가 사라진 시내전화 정액제를 부활시킬 수 있지만 정부의 방침에 따라 결정되는 것 아니겠느냐”며 “국제전화는 다양한 특화상품제로 대응하겠지만 시외전화는 대책이 없는 게 사실”이라고 말했다. 데이콤(대표 정홍식)은 하나로의 묶음상품출시와 새요금제에 대응, 사전예약을 통해 특정국가 요금을 대폭 할인하는 ‘002브이(V)’, 가족할인 ‘002패밀리’ 등 신규상품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. 이에 따라 KT는 시장의 추이를 보며 저가형 시장은 요금할인전술으로, 고가형 시장은 신규수요창출에 주력하는 각개전투를 벌일 展望이다.
유선시장 브랜드전쟁 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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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선시장 브랜드전쟁 난다
<김용석기자 yskim@etnews.co.k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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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부작용은 막아야=업계는 신규서비스의 잇단 등장으로 요금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따 특히 신규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과도한 광고, 마케팅 비용이 오히려 부실을 키울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. 이 같은 전술을 통해 7, 8월 부산·서울지역의 시내전화 번호이동성제 시행과 시외·국제전화 신규진입, 9월 인터넷(Internet)전화 출시 등 잇따른 이벤트의 효과(效果)를 키워내겠다는 계획이다. 별정통신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기업용 인터넷(Internet)전화를 삼성, LG 등 대기업은 물론 수천개의 중소기업까지 도입한 다음에야 올업 비즈 마케팅을 상용화한 것이 이 같은 맥락이다. 하나로통신은 회사명을 이용한 통합브랜드를 내세워 마케팅을 벌인다는 계획 아래 ‘하나로’ 명칭사용을 놓고 ‘하나로’ 상표권을 갖고 있는 KT측과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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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 전쟁은 저가형 묶음 상품과 고부가가치 유선서비스의 두가지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유선전화 시장의 향배에도 결정적 변수로 떠올랐다.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“현재 4.6%인 시내전화 시장 점유율을 6% 정도로 높이는 것이 올해의 goal(목표) 인 만큼 시장질서가 흔들릴 정도의 影響(영향)은 없을 것”이라며 “유선시장 확대를 위해 타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한 원폰서비스, 영상전화와 같은 멀티미디어전화(MoIP)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개발에도 주력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이 같은 경쟁은 하나로통신의 시내외·국제 및 인터넷(Internet)전화 통합브랜드 공략과 이에 따른 KT의 광대역통합망(BcN) 전화브랜드인 ‘올업(all up)’의 마케팅 본격화 시기와 맞물려 양자간 대결로 전개될 展望이다. 데이콤 관계자는 “하나로의 시외·국제전화 시장 진출이 큰 影響(영향)을 미치지는 않을 것”이라며 “출혈경쟁 국면에 들어서도 이를 따라하지는 않을 것이며, 국면에 들어서지 않도록 하는 수비전술을 고심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유선시장 브랜드전쟁 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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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하나로 통합브랜드 전술=7월 본격화하는 하나로통신(대표 윤창번)의 유선전화 전술은 통합브랜드와 묶음상품, 다양한 요금제에 초점을 맞췄다. 회사 관계자는 “유선시장이 묶음형 상품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각기 나눠진 상품명을 통일하는 문제도 고민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◇KT와 데이콤 대응=KT는 2년 전부터 BcN을 전제로 한 인터넷(Internet)전화브랜드 올업을 만들어 놓고 있따 관건은 KT가 올업 브랜드 띄우기에 나서는 타이밍이 언제가 되느냐는 것. KT는 현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올업 비즈를 상용화했을 뿐 가정대상 서비스인 올업 에이스와 영상전화, 다자간 회의전화 서비스인 올업 프라임의 상용화를 늦추고 있따 시내전화 시장의 잠식이 예상되는 가운데 마지노선을 지키겠다는 취지다.
시외국제전화 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하나로통신이 전화상품의 통합브랜드 전술을 추진키로 해 하반기 유선전화 시장에 브랜드전쟁이 벌어질 태세다. 사업자들은 맞불놓기에 이은 출혈경쟁을 경계하면서 신규사업이나 고부가가치서비스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.
유선시장 브랜드전쟁 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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